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장애인사격대회 메달 시상

2023-05-31     이병영 기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대회에서 R6 혼성 50m 소총 복사 SH1 종목 금ㆍ은ㆍ동을 차지한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사진)하고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날 △안나 벤슨(금ㆍ스웨덴) △이리나 슈체트니크(은ㆍ우크라이나) △동차오(동ㆍ중국)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목에 걸어줬다.

김 의장은 "선수뿐만 아니라 대회를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대회였다. 이번 대회로 장애인 사격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41개국 400여 명 선수단이 참여해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선수들은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럴림픽 출전 최소자격점수(MQS) 확보 등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