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부울경의원 합동연찬회

경남도의회는 30일 산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경남ㆍ부산ㆍ울산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현안 협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합동연찬회(사진)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0월 25일 부산에서 실시한 시도의회 상생 협력 합동 워크숍 때 추진했던 `공동협력 선언` 이후 처음으로 다시 모인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최학범ㆍ강용범 부의장，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박중묵ㆍ이대석 부의장，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과 강대길ㆍ이성룡 부의장 등 3개 시ㆍ도 의장단이 대표로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를 실시했는데 시도별 교차기부를 통해 시ㆍ도간 상생 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