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온` 기부행사로 뜻깊은 시간 보냈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이하 연수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경남연수원 CEO 명품 아카데미 21기 원우회(이하 21기 원우회)와 함께 공동기부 행사인 `함께 온(溫)`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에서 개최된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21기 원우회(회장 (주)도원리사이클링 김경희 대표)는 지난해 진행된 `CEO 명품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CEO들이 지속적인 협력적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부산경남연수원과 21기 원우회는 총 150만 원의 공동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했으며， 기부금 전달 이후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도 실시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지원했다.

시호문 부산경남연수원장은 "연수원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