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2023-05-07     전숙임

푸르디푸른 저 하늘빛

나의 눈망울 톡톡 두드리면

 

무지갯빛 감성 휘청거리다

내가 만들어 놓은 마음 벽장에

긴긴 시간 동안 꼭꼭 묻어둔

여문 그리움 하나 들추어냅니다

나이 색 낙엽처럼 짙어가는

이 계절 이날 귀로에서

 

시인 약력

전

- 좋은 문학 등단 (2004년)

- 한국문인협회 회원

- 김해수로문학회 부회장

- 김해문인협회 회원

- 김해文詩문학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