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의장 후보 4명 중 최다 득표 3선 당선

2023-03-28     이병영 기자
박인규

(사)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 오전 중앙회관에서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인규 (사)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이 3선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4명이 출사표를 던져 진행된 투표에서 박인규(86표), 박승찬(63표), 이종안(27표), 안수기(24표)를 얻어 영예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 2004년, 2017년, 2019년, 2021년 협의회장을 맡아왔으며 이번이 5번째로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다.

지난 1983년도부터 경남한의사회에 근무하면서 안경사면허를 취득하고 경영학박사, 마산대학교 외래교수 등 후학양성은 물론 국내외 한방 의료 및 안경 봉사를 해왔다.

김 사무처장은 `경남한의사회 70년사` 출간을 기획하면서 한의약 관련 음악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한의찬가`도 작사ㆍ작곡해 경남한의사회 기증 공식찬가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