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전 축구 국가대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 동참

2023-03-26     조성태 기자


밀양시 홍보대사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김병지가 밀양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 동참했다. 26일 김병지 씨는 밀양시 출신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은퇴해 현재 강원 FC 대표이사, 스포츠 해설,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시의 위상을 높이는 각종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병지 씨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는 밀양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밀양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