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196명… 4개 지역 확진자 0명

창원 56명ㆍ김해 44명 누적 183만ㆍ위중증 2명

2023-03-13     박재근 기자

지난 12일 하루 경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9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457명보다 261명 줄어든 수치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자이다.

도내 18개 시ㆍ군 중 함안, 의령, 합천, 산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14개 시ㆍ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56명, 김해 44명, 양산 22명, 거제 16명, 진주 15명, 통영 9명, 밀양ㆍ고성 각 8명, 사천 5명, 창녕 4명, 남해ㆍ함양 각 3명, 거창 2명, 하동 1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치료 중인 8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916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 1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4.6%로 나타났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3만 9346명(입원 치료 17명, 재택 치료 2983명, 퇴원 183만 443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