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무원,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3596만원 전달

2023-02-23     박재근 기자


경남도 공무원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3596만 원을 모금해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사진)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 모금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도청 직원들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ㆍ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