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복지 위해 마산회원구가 나서요

창원 노인맞춤 돌봄현장 방문 종사자 격려ㆍ안전 등 당부

2023-02-21     이병영 기자
지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20일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해빙기에 대비, 안전을 당부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방문한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주야간시설 등을 운영하며 전체 877명의 노인에게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 돌봄 최일선 현장이다.

마산회원구는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3월 해빙기를 앞두고 시설 내ㆍ외부로 누수 등 위험에 사전 철저 대비해 안전한 시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감염 취약 시설 마스크 착용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노인복지의 최일선의 현장에서 지역사회 노인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산회원구도 이용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