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엑스포조직위, 김해시 방문 유치활동
김석기 부시장 입장권 3000매 구매 관람객 유치ㆍ행사 홍보 적극 협력
2023-02-06 이문석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하승철 군수)는 지난 3일 김해시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김석기 김해 부시장을 방문해 입장권 3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홈페이지 등에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김 부시장은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ㆍ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김해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