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접수

이달 13~다음 달 10일까지 신청 만 20~74세 미만 여성농업인 대상

2023-02-06     양기섭 기자

사천시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거주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신청 희망자는 경남 바로 서비스(www.gyeongnam.go.kr/baro)로 직접 또는 거주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ㆍ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시청 미래 농업과 인력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방문 신청 때에는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소득금액증명원(공익형직불제 지급대상자일 경우 생략 가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을 장려해 영농활동의 즐거움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활기찬 농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