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스타 김다현 양, 엑스포 붐 조성

엑스포조직위와 구매 약정 "야생차 문화 전세계 알릴 것"

2023-01-24     이석문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하승철 군수)는 조직위 이사장인 박완수 도지사와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500만 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입장권 구매 약정식은 지난 19일 농협 경남본부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김다현 양, 부친 김봉곤 훈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입장권 사전 구매를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국제행사다운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다현 양은 "홍보대사로서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추석 특집 보이스트롯` 준우승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트로트 샛별이다.

엑스포조직위는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엑스포 홍보에 힘쓰고 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김다현 양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