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1945명… 위중증 환자 12명

창원 612명ㆍ김해 337명 60~80대 환자 6명 숨져

2023-01-19     박재근 기자

지난 18일 하루 경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945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2382명보다 437명 감소한 수치이다.

도내 18개 시ㆍ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612명, 김해 337명, 진주 241명, 양산 222명, 거제 138명, 사천 79명, 통영 70명, 밀양 51명, 창녕 38명, 고성 33명, 하동 24명, 합천 21명, 거창 20명, 함안 17명, 남해 14명, 의령ㆍ함양 각 11명, 산청 7명이다.

치료 중인 60~80대 환자 중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816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9%다. 19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1.9%이며, 동절기 추가 접종률(18일 0시 기준)은 10.5%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9만 1179명(입원 치료 59명, 재택치료 1만 2811명, 퇴원 177만 649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