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나눔 문화의 가치 알려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일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주최하는 희망 나눔 김장 한마당에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경영자클럽(2세 경영인)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미래경영자클럽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왔던 1세대 창업주들의 뒤를 이어 차세대 경영인들의 역량을 더욱 더 결집시키고자 지난 2018년 3월 창립해 현재 69개 사 7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도내 관계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ㆍ한국자산관리공사ㆍ창원상공회의소ㆍ창원보호관찰소ㆍ경남테크노파크) 및 미래경영자클럽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600만 원가량의 금액 및 물품 등이 기부됐다.

미래경영자클럽 회장인 건영테크(주) 임진영 전무는 "기업 경영인의 한사람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의 나눔 문화 확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등 지역민과의 상생 협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선도를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