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중기 성장 파트너 될것"

경남테크노파크와 지역경제 협약 ESG 경영ㆍ우수기업 발굴 등 협력

2022-11-13     이병영 기자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재)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지역 기업육성을 통한 생산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테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노충식 원장과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ESG 경영 확산과 우수기업 발굴, 기업 지원정보 안내 및 홍보, 도내 현안 사항 공동 대응 등을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상호 협력한다.

BNK경남은행은 업무 협약과 더불어 하이테크 자금대출 평균잔액 0.1%를 적립해 마련한 `하이테크 발전기금` 1620여만 원도 기탁했다.

하이테크 발전기금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기업들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