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관리 정책간담회 도의회, 현안ㆍ개선 논의

2022-10-11     김명일 기자
경남도의회는

경남도의회는 공동주택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기풍 의원(국민의힘, 거제2)을 비롯해 이영수 의원(국민의힘, 양산2) 등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김성덕 건축주택과장, 김창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장 등 대한공동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공동주택관리분야 조례입법 제안 △공동주택관리 현안 및 개선방안 논의 등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다양한 문제해결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기풍 도의원은 "대한민국 인구의 대략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택관리사가 없는 관리사각지대의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방안 등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과제에 대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