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군 소통, 안정적 ICT 연계 통합돌봄 추진"

경남 권역별 컨설팅ㆍ간담회 케어매니저 등 호평에 `주목`

2022-10-03     김창균 기자
함양군에서

함양군은 지난달 29일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경남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권역별 컨설팅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창, 산청, 함양 3개 군에서 추진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기관의 담당자 및 수행인력 등 12명이 모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기회가 됐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복지ㆍ보건 분야를 결합한 통합서비스로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지원뿐만 아니라, 생활감지센서를 이용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 시 케어매니저나 119구급대, ADT캡스로 연계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복지사업으로 최근 좋은 반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같이 사업추진에 필요한 컨설팅은 물론 타 시군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