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 복지 생태계 조성 시민 삶 질 높일 것"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새 이사장 사회복지 현장 20년 이상 경험

2022-09-26     이병영 기자
지난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창원복지재단 제2대 이사장에 홍재식 전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실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홍 이사장은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조정실장, 마산시니어카운티 원장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을 두루 거치며 창원시 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관리센터와 같은 보건복지부 위탁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에도 앞장서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법제화에 기여한 바 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이 창원형 정책을 발굴ㆍ추진해 창원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재단이 창원시민의 복지 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보듬 복지 생태계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