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농협 장기 게이트볼 `친목ㆍ화합의 장`

산청군농협이 지난 23일 산청군 게이트볼 실내구장에서 내빈과 선수단， 군 11개 읍ㆍ면 16개 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산청군농협 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했다.

이번 대회는 원로 조합원 친목과 화합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증진으로 복지농촌 구현에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한동석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읍ㆍ면장， 지역ㆍ사회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 건강 증진과 화합에 동참했다.

박충기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 친목과 화합은 물론 체력을 단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군 농협은 조합원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