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 중기지원 내달 8일까지 운전자금 540억

2022-08-10     황철성 기자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단기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54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기관이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신규로 취급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조업ㆍ건설업 영위 기업) 대상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대출취급액의 50% 이내에서 연 1.00%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