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여성 공중화장실 비상벨 일제 점검

2022-07-31     김영신 기자


산청경찰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여성 공중화장실(26곳) 비상벨 일제 점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청서는 올해 지자체 예산 2000만 원을 투입, 유원지와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112신고형 비상벨 32대를 신규 설치했다. 여름 휴가철 빈집 털이, 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취약지와 농촌지역에 지자체 예산 투입, CCTV 41대, 가로등 400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