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BNK경남은행 노조위원장 당선

1505명 중 1008표 얻어 9월부터 3년 동안 활동

2022-06-29     이병영 기자
김정현

BNK경남은행은 지난 28일 제19대 노동조합 신임위원장으로 김정현 후보가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전자 투표로 치러진 `제19대 노동조합 정ㆍ부위원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정현 후보가 1008표(66.98%)를 얻어 신임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549명 가운데 1505명(97.16%)이 참여했다.

김정현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고주강ㆍ강현철 부위원장 후보와 함께 출마해 당선됐으며, 올해 9월부터 3년 동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경남은행지부`를 이끌게 된다.

김정현 당선자는 지난 2008년 BNK경남은행에 입행해 제17ㆍ18대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정현 당선자는 지난 2008년 BNK경남은행 옥포지점 입행했으며, 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경남은행지부 수석부위원장, 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회계감사위원을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