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심미적 감성, 고향사랑 표현

제2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접수 수상자에 1500만원ㆍ상장 수여

2022-06-12     이우진 기자

 

지난해

 

(사)거창포럼과 (재)아림장학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창군내 학생들에게 예술 능력을 표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 향상 및 지역문학 인재의 조기 발굴, 지원으로 글로벌 문학인 육성의 기초를 다진다는 취지와 목적 아래 제2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이는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활동 지원 차원에서 (사)거창포럼과 (재)아림장학재단이 공동 개최하며 거창교육지원청과 아림예술제위원회에서 후원한다.

또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학인재 발굴을 위해 거창군내 전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에게는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함께 아림장학재단 장학금 1500만 원(지난해 보다 500만 원 증액), 장학증서, 상장이 수여된다.

작품 공모요강은 지난 4월 18일 지역 내 전 학교로 안내가 됐으며, 작품의 접수는 해당 학교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거창포럼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심사 발표는 다음 달 5일, 시상식은 15일 거창교육지원청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공모대회를 주관하는 김칠성 거창포럼회장은 "지역 문학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으로 문학인 육성과 지역공동체 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하며 특히 청소년들의 작품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성 향상으로 고향사랑에 기여할 것이라 믿으며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