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용문사 거사림회ㆍ지장회, 성금 200만원

2022-03-13     이문석 기자

 남해용문사 거사림회(회장 송한영)ㆍ지장회(회장 채상용)는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남해 용문사의 거사림회와 지장회는 생명존중 전통불교의식인 방생법회를 통해 십시일반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최근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거사림회 송한영 회장은 "지금처럼 조금씩 공덕을 쌓다 보면 코로나19 종식과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 믿고 꾸준히 나눔실천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