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비와 함께 `밀양 안심여행` 캠페인

영남루 등 관광지 돌며 홍보 마스크ㆍ 리플릿 배부

2022-01-18     조성태 기자
밀양시는

 밀양시는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와 함께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역수칙 준수 및 `밀양 안심 여행`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18일 시는 2일간에 걸쳐 지난 1월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 임용된 `굿바비`의 첫 공식활동으로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굿바비와 함께 밀양역과 영남루, 위양지 등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시에서 특별 제작한 굿바비 마스크와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안전 여행을 위해 준수해야 할 6가지 개인 방역수칙(개인물품 사용, 방문 포장, 손 소독하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방문 인증)을 안내하고, 굿바비의 친근함을 활용해 `안심 여행지 밀양` 이미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밀양 여행을 위해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하고, 휴식과 힐링의 안심 관광지 밀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보 활동에 나선 굿바비는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밀양돼지국밥 브랜드 및 관광자원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