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읍 성소교회, 취약계층 라면 80박스 기탁

2021-12-02     임채용 기자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위치한 성소교회(담임목사 김강웅)은 지난 1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성소교회는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라면 80박스를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김강웅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 성금을 전달해 주시는 성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