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한반도 외곽순환 고속철도망 구상

2021-11-25     서울 이대형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예비후보가 자신의 공약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허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 인천과 속초를 연결해 순환시키는 `한반도 외곽순환(해안관광 겸함) 고속철도망`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통령직 인수위부터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과 관계 국내ㆍ외 전문가와 TF를 구성해 사전 타당성 조사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건설 계획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도 연계해 즉시 건설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고속철도망 그랜드 구상을 밝혔다.

 허 후보는 `한반도 외곽순환(해안관광 겸함) 고속철도망`은 땅끝마을 해남부터 울산-부산(-거제)-진해-마산-진주-사천-광양-순천,(-여수), (-고흥)-보성-장흥-강진-영암-목포, (-해남) 등 50(지선 13)개 역으로 순환하는 노선으로 경제성 분석과 함께 기존의 4차 국토철도망계획(2021-2030)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교통, 경제, 문화 등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