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 취약계층 100세대 고구마 나눔 행사

2021-11-02     이문석 기자

 하동군 고전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민이 기부한 고구마 100 상자를 나눠주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고구마 나눔 행사는 명교마을 조순철 이장과 고전면 직원들이 합심해 재배한 고구마를 고전면 직원들과 함께 10㎏들이 고구마 100 상자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세대에 나눠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고구마를 기부한 조순철 이장은 "직접 재배한 맛있는 고구마를 지역민과 나눠 먹고 싶었다.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