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책 읽으며 코로나 블루 이겨내요

2021-10-25     조성태 기자
12월까지 독서문화 행사 진행

대출 가능 권수 5권으로 늘려



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독서로 힐링하는 `책 읽은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한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산도서관 및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은 보다 풍성한 독서 문화 생활을 위해 기존 3권인 대출 가능 권수를 21일부터 5권으로 확대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최대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한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책을 더 가까이하고 읽으며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