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정동농협, 농촌주택 개선 추진

2021-10-24     양기섭 기자
사천

만마마을 어르신 댁 방문

도배ㆍ장판ㆍ조명시설 교체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은 지난 21일 정동면 만마마을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 노후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네트웍스가 연중 시행하는 나눔경영의 하나로 농촌지역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이날 임왕건 농협네트웍스 경남지사장, 김창현 농협사천시지부장, 임정의 정동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배와 장판, 노후 조명시설 교체 등을 했다.

정동농협과 농협사천시지부 임직원 봉사단도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강동국 조합장은 "농협네트웍스 경남지사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