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건축학부 `제8회 도시설계 공모전` 대상 수상

경남대 건축학부 5학년 유도경， 박연경 학생은 최근 한국도시설계학회에서 개최한 `제8회 도시설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두 학생은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153호로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합포성지`와 관련된 `동네 한 바퀴 사라진 합포성지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합포성곽을 중심으로 훼손된 문화재와 역사문화 보존 등 도시 내적인 갈등을 완화키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