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교통사고 잦은 곳 현장 점검

2021-10-11     황철성 기자
창원시

대야삼거리 사고 발생 제로화 노력

1억4000만원 투입 위험요소 개선



창원시 진해구는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낮추는 방안 마련을 위해 2021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 대상지인 대야삼거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동일지점 5회 이상 사고 빈도가 높은 곳을 집중 정비하는 사업(국비보조)으로, 대야삼거리에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에 진해구는 중앙분리대, 신호등 2개소, 보도 및 미끄럼방지 포장 등 실시설계용역 진행 중이며, 연내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1~2개소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진해구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