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특산물 페스티벌’서 판로 개척

2021-10-04     김영신 기자
산청군이

5개 기업 40여개 제품 전시

‘2023엑스포’ 등 알리기 나서



산청군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 지역 특산물 홍보에 전력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바이오에스에이앤, 산청효소, 산청한방 영농조합법인, 지리산약초오복농장, ㈜힐링힐 농업회사법인 등 5개 기업이 참여, 40여개 제품을 판매ㆍ홍보했다. 특히, 군은 우수 한방항노화 제품 전시와 함께 ‘2023산청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 홍보도 병행했다.

올해 6회째로 킨텍스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300여개 부스 규모로 지역 우수 향토자원 소비 촉진과 판로개척에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 행사는 지역상품 마케팅 비즈니스 박람회로 기업과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하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