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귀농ㆍ귀촌 유치 결실 크다
2021-09-27 조성태 기자
최근 5년 동안 1만 1460명 전입
밀양시가 귀농 귀촌 유치에 더욱 결실을 맺고 있다.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귀농ㆍ귀촌 유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ㆍ귀촌 희망자가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농촌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성과를 인정받아 4억 원 상당 사업비를 확보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귀농ㆍ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지리적 이점, 귀농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7790가구(1만 1460명)가 전입하는 등 귀농ㆍ귀촌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