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청 앞 승용차 보행자 들이받아 중상

2021-09-16     황원식 기자

30대 도로 위 걸어가다 사고

경찰 “음주운전ㆍ과속 아냐”



16일 새벽 0시 11분께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진해구청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도로 위를 걸어가던 보행자(35ㆍ남)가 차량과 충돌해 현장에서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현재 중상 상태로 의식은 있으며,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당시 승용차가 음주운전이나 과속을 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