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해피, 추석` 콘서트 펼쳐진다

2021-09-16     이우진 기자
`HAPPY,

16일 더블레스 ㆍ안성준 공연

17일 록의 전설 박완규 출연



(재)거창문화재단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오후 7시 30분에 `HAPPY, 추석`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첫날인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블레스와 안성준의 공연이 펼쳐지며 더블레스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4위를 한 트로트 그룹으로 `심장아 나대지 마라`는 곡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고 대표곡으로는 `품`, `다이빙` 등이 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하는 안성준은 트로트에 K팝, 랩, 댄스, 연기를 섞은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신나는 댄스 트로트 곡 `쏜다`로 활동 중이며 대표곡으로는 `마스크`, `넘버원 코리아` 등이 있다.

두 번째 공연이 열리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한민국 `록의 전설` 박완규의 공연이 펼쳐진다.

박완규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2`에 출연해 5월의 가수에 등극하면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갖춘 뮤지션으로서 대표곡으로는 `천년의 사랑`, `사랑하기 전에는` 등이 있으며 록밴드 부활의 5대 보컬로 데뷔하고, 한국적 록 발라드로 대중의 정서를 대변하며 정규앨범과 OST 등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공연 관람 입장 시 신분증 등 확인을 통해 거창군민만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취소나 환불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