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국농어촌공사, 선결제 캠페인

2021-09-02     김용구 기자
"지사장 시작, 모든 지원 동참"

김태오 KT 김해지사장 등 지목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는 2일 김영규 지사장 등이 지역 한 음식점을 방문해 `희망 선결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해당 `희망 선결재 캠페인`은 일정 금액을 미리 지불한 뒤 재방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영규 지사장은 지목해준 박삼재 농협 김해시지부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규 지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태오 KT 김해법인 지사장, 서옥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장을 지목했다.

김영규 지사장은 "착한 선 결제 캠페인이 벼랑 끝에 서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이 돼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는 지사장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 선결제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규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장(왼쪽)이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