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꽁꽁 싸맨 김주열 동상

2021-08-12     연합뉴스

지난 1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부두에 김주열 열사 동상이 비닐과 테이프로 꽁꽁 감겨 한 달째 서 있다. 해당 동상의 추모판 문구를 둘러싸고 지역 민주운동 단체가 대립하면서 제막식이 무기한 연기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