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디에이치콘트롤스 `유망중기` 선정

2021-07-26     이병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부산 강서 선박 기자재 제조업체

김백용 상무ㆍ진종근 대표이사 현판식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선박 기자재 제조업체인 ㈜디에이치콘트롤스(대표이사 진종근)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디에이치콘트롤스는 `원격 위치 검출 장치`와 `3방향 제어 밸브`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디에이치콘트롤스가 생산 중인 콘트롤러 밸브, 트랜스미터, 스크류다운 밸브 등 주력제품은 현대중공업에 납품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디에이치콘트롤스에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교부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창원영업본부 김백용 상무는 "㈜디에이치콘트롤스는 국내 조선사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지난 5월 정부 9개 부처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뽑혔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에이치콘트롤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영업본부 김백용 상무는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디에이치콘트롤스를 방문해 진종근 대표이사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