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ㆍ축협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 경남 17곳 수상

2021-07-22     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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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ㆍ진주중부농협 최우수상

마산시농협 등 7곳 우수상 받아



전국 농ㆍ축협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지역 내 17개 농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과 진주중부농협(조합장 심철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00여 개 농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 및 경영내실화 도모를 위해 재무관리ㆍ경영관리ㆍ고객관리 등 30여 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ㆍ축협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 상호금융부분 최고의 수상제도다.

경남농협 지역 내 2곳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우수상에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ㆍ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ㆍ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ㆍ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ㆍ진주진양농협(조합장 유호종)ㆍ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ㆍ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 등 7개 농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농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경남도민의 사랑과 신뢰 덕분에 `2021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지역 내 많은 농ㆍ축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농ㆍ축협 임직원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