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유강현ㆍ미드필더 한지원 경남FC, 자유계약으로 영입

2021-07-19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는 16일 체코 리그에서 뛴 공격수 유강현(25)과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미드필더 한지원(27)을 자유계약으로 영입(사진)했다고 밝혔다.

유강현은 포항 스틸러스, 대구FC를 거쳤으나 K리그 출전 기록은 없으며 2017년 체코 리그 FC 슬로바코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이듬해 국내로 돌아와 재활 후 MFK 흐루딤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한지원은 전남 드래곤즈(2016∼2017년)에서 K리그1 8경기에 출전했고 안산에서 2018년 K리그2 13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