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진동면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점검

2021-04-29     이병영 기자
지난

어항접안시설 보강 등 추진

남방파제연장공사 5월 초 준공



창원시는 지난 28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41억 원 중 국비 98억 원, 도비 13억 원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어항접안시설 보강, 레저선박계류장, 어구보관창고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주도마을 남방파제연장공사는 공정율 98%로 5월 초 준공 예정에 있으며, 주도항과 광암해수욕장을 잇는 해안산책로 연결공사는 기초부 파일 항타 작업을 완료하고 후속 공정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장 점검 시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어구보관창고 설치를 위한 관련 인허가 등 각종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시에서 공정계획에 차질 없도록 마을 대표 및 주민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