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청ㆍ동부소방서 방화셔터 안전교육

삼계중학교 학생 교직원 대상

순간작동 시 대처 방법 등 학습



김해교육지원청과 김해동부소방서는 7일 합동으로 김해삼계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방화셔터 안전 예방 교육을 했다.

학교 방화셔터 오작동은 대형 안전사고를 유발해 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의 필요성은 계속 강조돼 왔다.

이에 김해교육지원청은 방화셔터 점검 및 개선 계획을 수립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개교(유 1원， 초 2교， 중 3교， 고 1교， 특수 1교)를 대상으로 소방 전문기관과 점검한다.

이날 김해 삼계중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방화셔터가 갑자기 작동됐을 때 대처 방법， 방화셔터 장치 위치 인식， 방화셔터 작동 시범 등 참여 중심의 안전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김현희 교육장은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교육을 받았던 것처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