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민원현장 방문, 도계동 주차공간 부족 확인 나서

2021-04-06     박재근 기자
허성무

속보 = "주차장이 모자라서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데도 20개월간 주민들이 낸 과태료만 2000만 원에 육박합니다"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주민 50여 명은 지난 5일 초원빌라 앞 도로에서 구청과 창원서부경찰서 등을 상대로 성토대회를 열어 주차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본지 6일 자 5면 보도>

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도계동 안골마을 주차공간 부족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지난 2019년 5월 도계외곽도로2단계 공사로 도로가 확장되면서 양방향 원활한 소통을 위해 중앙선을 긋고 한쪽 차선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인도와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