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2021-02-25     조성태 기자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는 25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랑자원봉사회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추어탕을 끓여 혼자서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한 내일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숙자 아랑자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할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