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선도 유망 창업기업

2021-02-21     정석정 기자
부산시, 인큐베이팅 사업 실시



부산시는 19일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기술기반 예비ㆍ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2021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11년간 약 2000여 개의 창업기업들을 지원해 그동안 누적 매출 약 6800억 원과 52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는 등 명실공히 부산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기술제조, ITㆍICT, 지식기반 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기업 30개사와 1년 이내(2020년 1월 이후 창업) 초기창업기업 70개사를 구분해 선발한다.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부산창업지원센터에 1년간 창업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