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미리벌 적십자봉사회, 장학금 300만원 전달

2021-02-18     조성태 기자

밀양 미리벌 적십자봉사회(회장 서필순)는 지난 17일 밀양 지역 내 대학 입학을 앞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밀양 미리벌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995년부터 ‘1인 1통장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1년 동안 기금을 모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 10명이 선발된다. 서필순 회장은 “본인의 역할을 수행해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청소년들이 앞날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