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이백갈비탕 대표, 포장 갈비탕 기탁

2021-02-18     이병영 기자

창원 마산합포구(구청장 강병곤)는 지난 17일 중앙동2가 소재의 이백갈비탕(대표 조형래)에서 포장 갈비탕을 기탁했다. 이백갈비탕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내 결식 우려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가구 아동이 건강히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격주 20팩의 갈비탕을 기탁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한부모ㆍ조손세대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양육 세대에 전달된다. 조형래 대표는 “정성껏 끓인 갈비탕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기를 바란다. 관심을 갖고 힘이 닿는 데까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