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재난지원금 지급 만전 기할 것”

2021-02-15     음옥배 기자
함안군청

2월 현안점검회의 열려

군민편의 상품권 분산지급



조근제 함안군수는 1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2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함안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지난주에 발표한 ‘함안형 설연휴 긴급지원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및 군민 편의를 위해 인원을 분산해 상품권을 지급하고 주민들이 소외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 지급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재난지원금 안내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해 줄 것도 주문했다. 저성장,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심화 및 고용불안이 높아지면서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 문제는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큰 과제임을 강조하며 ‘청년기본법’을 언급해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군정 홍보에 만전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