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동참

2021-02-04     김용구 기자
허성곤

다회용컵 사용 실천 등 다짐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등 지명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빙그레의 지명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SNS 릴레이 운동이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문구를 채운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성곤 시장은 ‘(일회용컵 거절하)고, (어디서나 다회용컵 사용하)고’로 정하면서 탈플라스틱 실천약속을 다짐했다. 허 시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김해시 도시개발공사를 지명했다.

허 시장은 “플라스틱 사용저감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편리함 때문에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늦기 전에 탈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실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